서귀포시는 4월 중순까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0%이상 나트륨을 줄여 1인분량 나트륨이 1300㎎ 미만인 메뉴 또는 30%이상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전체 메뉴의 20%이상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이다.

삼삼급식소는 주 5일 중식을 성인 1회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이 1300㎎ 이하인 식단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다.

올해 모집규모는 실천음식점(일반음식점) 15개소, 집단급식소(삼삼급식소) 5개소다.

신청업소에는 나트륨 염도측정 장비를 포함해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한 메뉴별 나트륨 저감 조리방법과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12개소, 집단급식소 8개소를 운영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할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