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대위 상임고문은 강창일 국회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문윤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제주시갑선거구 도의원을 비롯해 각계 부문 대표 등 모두 57명이 참여했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이, 사무장은 홍성택 전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이, 조직총괄 본부장은 양경호 전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대변인은 강철남‧이승아 제주도의회 의원, 공보단장은 고현수 제주도의회 의원이 맡았다.
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김수현 전 문재인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박경린 제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맡는다.
‘벌이와 밥상을 위한 특위위원장’에는 김광서 전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장이, ‘신남방정책 특위위원장’에는 김현철 전 정책기획위원회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이, ‘우리동네 공약실천 특위위원장’에는 문윤택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송 후보는 "선대위에 함께 해 주시는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새겨듣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도민이 돈 버는 '도민주도 성장'과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키우는 '제주다운 제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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