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석고대죄' 거리인사 눈길..."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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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석고대죄' 거리인사 눈길..."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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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제주도선관위 앞에서 '석고대죄' 거리인사를 하고 있는 부상일 후보.ⓒ헤드라인제주
27일 오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제주도선관위 앞에서 '석고대죄' 거리인사를 하고 있는 부상일 후보. ⓒ헤드라인제주
후보등록 후 첫 공식 행보로 '석고대죄' 거리인사를 한 부상일 후보가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후보등록 후 첫 공식 행보로 '석고대죄' 거리인사를 한 부상일 후보가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27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공식 행보로 '석고대죄 거리인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선관위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거리인사를 진행했다.

부 후보는 '석고대죄'라는 타이틀로 거리인사를 진행한 이유에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반성이라는 의미가 두가지가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첫번째는 저를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죄송스럽고, 사과드리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두번째는 선거를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다 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도민만 바라보고 나라다운 나라, 사람이 제대로 숨 쉬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출마 했다"면서 "그동안 도민여러분의 성원을 입고 결과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이번 선거에서는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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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스럽기는 2020-03-27 17:02:15 | 182.***.***.98
선거때만되면 길거리에서 큰절짓거리하는 당의 후예답게 아주 똑같이 따라하는구나. 우째 니들은 선거때만 되면 니들이 제일 우습게 여기는 국민들한테 절을 하고 지롤들이니? 이 짓거리가 다 국민을 우습게 여겨서 하는 짓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