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해안포구 주변을 중심으로 위험경고 등의 안내표지판을 이달말까지 일제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노후로 인한 미관훼손 안전 시설물과 신규설치 건을 포함한 위험경고 안내표지판 33곳, 인명구조함 7곳 등 40곳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내표지판 등의 정비로 위험지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차량추락 위험 취약지역에는 차량진입금지 표지판 등이 설치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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