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에 31억62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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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에 31억62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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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31억6200만원을 투입해 양식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귀포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이다. 생사료 사용으로 인한 연안환경 오염과 어족자원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해 어류 양식어업을 경영중인 어업경영체이다. 배합사료 구입 금액의 40% 이내를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1월 사업 대상자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사업자들 중 보조금 심의 및 사업 자격에 적합한 어류양식장 46개소를 선정 완료했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2022년부터 시행될 광어양식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어가에 대해서는 각종 양식지원 사업 우선순위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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