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민주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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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주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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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위한 2020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전했다.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39개 공동체가 신청한 가운데 17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읍·면 지역에서는 20개 공동체가 신청, 8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동지역에서는 15개 공동체가 신청해 7개 공동체가 선정됐고, 로컬랩 사업은 동지역 4개 공동체가 신청해 최종 1개 공동체가 뽑혔다.

주요 사업 분야는 ▲약계층 나눔봉사 ▲주민화합형 프로그램 ▲문화예술 재능 공유 ▲로컬랩 사업 등으로, 모두 9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향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공동체에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미신청된 읍·면 로컬랩 사업은 재공모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전문가 집단(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현장 컨설팅'을 통해 상호토론과 의견 교환으로 내실있는 공동체 사업이 진행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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