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0년 제주형 사회적 농장 4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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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년 제주형 사회적 농장 4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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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사회적 농장으로 4개소를 지정하고 사회적 농업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제주형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사회적 농장 지정)은 농업 활동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시회적 취약계층에게 돌봄, 치유, 사회적응, 자립을 위한 강사비, 작업 보조비, 재료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정단체는 농업법인 사라숲(대표 강인숙)과 공심채(대표 홍창옥), 사회복지법인은 일배움터(대표 오영순), 예비사회적기업은 폴개(대표 장기철)가 각각 선정됐다.

제주도는 2020년 제주형 사회적 농장 지정을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0일까지 농업경영체, 법인, 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 접수를 받았는데 4곳 지정에 총 10곳이 신청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2020년 제주형 사회적 농장 지정을 시작으로 농업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등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농장 지정을 확대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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