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도당 회의실에서 장애인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영훈 상임위원장, 제주도의회 김희현 부의장, 고현수 도의원, 강인철 장애인본부장과 장애인본부 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애인본부는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정책 공약을 마련하고, 장애인 인권 보장 등을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강인철 본부장은 "장애인본부는 장애인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권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가 되고, 장애인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모아 사회에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함께 앞으로도 장애 아젠다를 설정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으로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