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친환경연합사업단(대표 현동관)은 사단법인 제주도친환경농업협회(대표 이경성)와 25일 제주 100% 무농약 감귤쥬스를 경북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감귤쥬스는 경북지역 포항성모병원, 포항 세명기독병원, 김천제일병원,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구미순천향병원, 영주적십자병원, 구미차병원,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세명병원, 경산중앙병원, 공생병원, 왜관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등 14개 병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도친환경연합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이 겪는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불철주야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친환경감귤농가가 작은 힘이나마 보탠다는 마음으로 감귤쥬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도 3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아 감귤쥬스 보내기에 동참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