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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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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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방역물품은 사회복지시설 300곳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00명, 사회복무요원 6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에는 방역 연무기와 방역 소독제, 비접촉 체온계가 배분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무요원에게는 1인 5매의 마스크가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물품배분은 가급적 방문차량에서 탑승자가 하차하지 않고 차량 내에서 접수와 물품수령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에서도 자체방역, 위생 등을 철저하게 준수해 청정복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역물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재해재난적립금 지정기탁사업으로 지원받은 2억9000만원으로 구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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