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미애)는 20일 안덕 생활체육관에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구호물품을 제작했다.
이날 대정적십자봉사회는 라면, 생수, 물티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734세트를 제작하였으며,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가구 등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미애 회장은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구호물품이 잘 전달되어 어렵고 힘든 이 시기를 함께 견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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