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2020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 참여 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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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2020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 참여 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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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0년 문화예술학교'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참여 학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9차시에 걸쳐 18시간 운영된다.

서귀포시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3개교.학생 총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 내용은 영화 스토리 만들기, 기획, 촬영교육, 편집 등 기초 영상제작 이론부터 실제 촬영과 작품 제작까지 다양하며, 미디어강사가 해당 학교로 찾아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예체능 분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초.중.고교가 일제 개학하는 4월 6일부터 서귀포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은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영상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2017년 처음 기획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관내 22개교가 참여해 학생 285명이 수료했다.

서귀포시 청소년들에게 지역 및 학교 특성을 반영한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옛부터 마을 초입에서 마을 사람들의 모임터 역할을 하며 마을의 역사를 함께하는 나무인 '폭낭'을 프로그램 명칭으로 선정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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