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22일 총선 공약으로 "제주공동체 회복을 위해 갈등관리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가 제안한 갈등관리기본법은 △공공정책 수립‧시행‧변경 시 갈등영향분석 실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구성 △사안별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운영 △국무총리 소속 공론화선정위원회 설치 △국무조정실장 갈등관리지원센터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제주도는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조례'가 있지만 제2공항 공론화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견해 차이가 있으면 추진주체와 효력이 무의미한 경우도 발행하고 있다"며 "제주지역의 국책사업에 도민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되고 국가가 갈등해소를 위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갈등관리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해군기지, 제2공항 등으로 오랜 기간 갈등이 지속되면서 제주공동체가 붕괴되고 있다"며 "갈등관리기본법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도민 결정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제주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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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원이 여의도에서 4년 동안 한일이 뭐죠?
지극히 신원이 확실한 멀쩡한 지역구민을 난동꾼 취급이나 해서 국회內 자기 사무실로 못들어오게 차단 해버리는 빛나는 업적으로 결국 강창일 의원 보좌관에게 전화 걸어 국회에 들어가게나 하는 이런 자가 국회의원이라뇨?
20년 동안 막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그런 인식이 안 되도록 제주도민 분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