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뤄진 제90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16억8458만2212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1명이 2등에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5, 16, 21, 22, 28'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45'.

1등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 소재지는 서울 광진구 중곡3동,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서울 중랑구 중화동, 경기 광명시 철산동, 경기 구리시 갈매동,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관양2동),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전북 익산시 어양, 경북 구미시 황상동 등 12곳이다.

이중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 판매점에서는 수동번호로 2장이 1등에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4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7448만8330원씩 받게 됐다.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2등에 당첨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316명으로 157만5963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11만198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90만2821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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