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예비후보 "학원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공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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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예비후보 "학원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공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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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예비후보
장성철 예비후보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18일 논평을 내고 "제주교육청과 제주도, 학원에 마스크, 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공급하라"라고 요구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제주도정은 학원과 교습소가 휴원에 따른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영상의 애로점은 일부 해소된 것"이라며 "정작, 학원 운영의 가장 큰 애로점은 기본적인 방역용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정부 재정을 통해서 학교에 각종 방역용품을 지급해왔다. 특히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 물품 준비 등에 대해서 시·도 교육청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에 비해, 학원의 방역물품 대책은 찾아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원 수업 시간에 학생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도 지고 있는 학원에 대해서, 정부가 구체적인 방역물품 공급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제주도내 학원에서 수강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학교에 준하는 방역물품 공급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주도교육청 및 제주도정에 촉구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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