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37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조천도서관 인근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61.여)가 B씨(58)가 몰던 25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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