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추자~진도' 1시간30분 주파 신규 쾌속선 2022년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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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자~진도' 1시간30분 주파 신규 쾌속선 2022년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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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추자를 거쳐 진도까지 1시간30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신규 쾌속선이 2022년 취항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 16일 제주~추자~진도 항로가 목포해양수산청의 여객선 신규항로 사업자 공모에서 사업수행능력과 재무건전성,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선박은 세계적인 쾌속카페리 조선소인 호주의 INCAT에서 2년간 건조할 예정으로 무게는 3500톤, 속력 42Knots, 여객 700명, 차량 79대 등을 승선시킬 수 있는 쾌속카페리다.

2022년 3월 취항 예정인 이 선박은 제주에서 진도까지 최단항로거리로 직항운항 시 1시간30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협력업체 및 영세업자를 돕기 위해 수리업체 결제대금 조기에 현금 지급, 선박내 입점매장 임대료 20% 감면, 임직원들의 영세식당 적극 이용 등 상생안을 마련해 본격 시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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