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미래세대의 건강과 직결되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또는 출산한 도내 임산부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며, 지정된 임산부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꾸러미를 선택 또는 구성하여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aT 제주지역본부 강원신 본부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생산기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