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아날로그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영상으로 무료 변환해주는 서비스인 '아날로그콘텐츠 디지털변환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개인기록영상 또는 제주도내 소재한 비영리 기관·단체의 기록물로, 6mm/8mm/VHS 테이프 형식만 가능하다. 

신청개수는 개인은 1인 3개 이내, 단체는 30개 이내로 제한된다. 본인 외 대리인 접수는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개인은 올해 11월까지, 단체는 6월까지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테이프와 파일을 저장할 USB나 외장하드를 준비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하면 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사업에  개선방안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4-735-0615.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