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에 떨지 말고 '코로나19' 단호하게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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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떨지 말고 '코로나19' 단호하게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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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조승철 / 제주안전생활실천신민연합 대표 
조승철 / 제주안전생활실천신민연합 대표 
조승철 / 제주안전생활실천신민연합 대표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없이 확산되고 있다. 이전에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전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되면서 우리나라 사람입국을 금지하는 나라가 벌써 130여국이 넘고 있다하니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더욱 마음이 무겁다. 

자고 나면 늘어나는 확진 환자 숫자에 놀라고 또 사망자 숫자에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전 인류가 바이러스와의 전쟁 중에 있다. 평범했던 지난일상이 지금 와서 생각하니 너무 소중했음을 느끼게 되고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전전긍긍하며 맥없이 힘없이 살아가고 있다. 

언론에서는 온종일 코로나19전염병 확진을 중개하듯 보도하고 마스크 문제를 뉴스로 중요하게 다루고 있어 우리사회는 더욱 불안하다. 

사람들은 최소한의 생활만 할 뿐 삶에 여러 연결고리가 끓어진 듯 사람과 거리두기, 성당의 미사도, 교회의 예배도, 사찰의 법회도 친목 도모를 위한 모임도 사회와 거리두기운동으로 나갈 수 없으니 일상의 삶 자체가 정지되어 버렸다. 
마음 놓고 이웃과 만나는 일도. 가족 간의 왕래도, 가고 싶은 곳을 갈수 있는 자유도 모두 접게 되어 사람들 마음에 빗장을 닫아놓고 있으니 자영업을 하는 사람도, 기업을 하는 사람도 모두가 힘들어 한다. 

삶이 자기의 의지대로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자유를 억압받는 만큼이나 고통이 따른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하도록 하면서   손을 씻을 때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닦는 감염병 예방 수칙중 '손 씻기'를 예방법으로 꼽고 있다. 수많은 의료진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수고로움도 안타깝기만 하다. 우리 국민은 위기에 강한 민족이다. 

IMF 위기를 이겨냈고 메르스 사태를 극복했다. 그 힘은 뜻 모아 하나로 힘 모아 하나로 뭉친 국민의 힘이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어려움과 아픔을 나누면서 살아왔다. 역경을 극복하면서 배워나가야 한다. 우리의 의학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다만 국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이 있음을 생각하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상생의 힘으로 대처하자. 코로나 사태도 몇 달 후면 끝날 것이다.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통과 어려움을 견디어내어 보다 낳은 내일을 창조해야 할 것이다. 그때를 생각하며 용기를 잃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조승철 / 제주안전생활실천신민연합 대표>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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