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4.3의 완전한 해결, 화해와 상생 위해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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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예비후보 "4.3의 완전한 해결, 화해와 상생 위해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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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부상일 예비후보는 15일 후보경선을 통해 미래통합당 공천자로 결정된 것에 대한 입장자료를 내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포함한 화해와 상생을 위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997년부터 1999년 당시에 제주4.3진상규명.명예회복추진범국민위원회 법률특위 간사로 사법 고시생이었던 저는 법안의 초안을 만들었던 저 자신에게 소명이라 다짐하고 20여 년 미루어진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헤쳐가야 할 사명 앞에 엄숙히 고개를 숙여본다"면서 "4.3의 완전한 해결은 제가 미래통합당 후보가 된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먼저 어떤 이유로 4.3 특별법 개정이 미뤄지고 통과가 되지 않은 것인지 분명히 밝히겠다"면서 "특정 정당의 거부로 안 된 거인지, 기재부의 반대로 통과 되지 않은 것인지부터 소상히 밝혀야 정확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피력했다. 

또 "저는 미래통합당 후보로서 정식으로 중앙당의 선거공약에 4.3의 완전한 해결에 대한 의견과 역할을 요청하겠다"면서 "물론 한 번의 요청으로 이루어질지 장담할 순 없지만 이러한 요구와 설명과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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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팬사름 2020-03-16 09:08:43 | 112.***.***.245
준비된 후보 역시 동팬사름!!

동팬사름 2020-03-16 09:07:30 | 112.***.***.245
준비된 후보 역시 동팬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