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예비후보 "전주시 재난기본소득, 제주도정의 분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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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현 예비후보 "전주시 재난기본소득, 제주도정의 분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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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민생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14일 입장자료를 통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서민 5만여명에게 직접 52만여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지방정부 수준에서 재난기본소득의 길을 연 전주시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시 자체 예산으로 250여 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일용직, 근로자, 실직자, 생계형 아르바이트 등 취약계층 5만여명에게 투입된다니 그 용기와 결단이 부러울 뿐이다"면서 "제주도정의 분발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에서도 취약계층 15만명에게 5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주기로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왜냐하면 인구 65만에 1조 4.0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전주시에 비해 제주도는 인구 67만에 5조원의 예산을 갖고 있는 만큼  제주는 전주 보다 3배의 여력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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