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예비후보 "‘상시적 공공부문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 중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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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예비후보 "‘상시적 공공부문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 중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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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예비후보
강은주 예비후보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12일 "상시적 공공부문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지사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1만 개 창출하겠다고 했으나 지금 위 공약은 지켜지고 있지 않다"면서 "더욱이 지금 제주도청 앞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들이 민간위탁 중단을 요구하며 1년 가까이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원희룡 도정은 공공부문 일자리 1만개 창출은 고사하고, 상시적이고 공공사업 부문인 이들 노동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묵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원희룡 도정은 형식적 논리에 얽매이지 말고 민간위탁 사업장 공영화를 통해 공공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며 "이를 통해 제주도의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중당은 공공부문에서 원칙적으로 비정규직 사용을 금지하고, 민간기업에서도 비정규직 사용사유를 제한하는 입법활동을 통해 비정규직을 대폭 축소하고,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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