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예비후보 "여성과 엄마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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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예비후보 "여성과 엄마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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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예비후보
강은주 예비후보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9일 112주년 3.8세계여성의 날에 즈음해 논평을 내고, "여성과 엄마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어제는 112년전 ‘여성에게 빵과 장미를’ 구호를 외치며 여성들의 생존권과 기본권을 외쳤던 세계여성의 날 이었다"면서 "그러나 112년 전 외침이 대한민국에서는 여전히 '여성의 정치 대표성 보장하라! 성별임금격차 해소하라! 여성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멈추라!'는 구호로 재현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가사노동에 대한 △국가적 보상을 담은 '전업주부 국민연금 지원제도’ 마련 △82년생 김지영법으로 육아보험법, 바로복직법 제정으로 차별 없는 육아보장 △한국형 마더센터법 제정으로 마을마다 마더센터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독박육아, ‘맘충’이라 불리는 혐오언어로 얼룩져있는 엄마들을 위한 마을 내 공동공간인 ‘마더센터’ 설치를 위한 법을 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유아교육의 국가책임제를 도입해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육아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보건복지부 산하에 환경오염 국민감시 관련부서를 설치하고, 각 지자체 별 ‘환경오염 시민감시 기본조례’를 제정해 국민이 직접 환경오염을 감시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주의 여성 농업인이 농촌에서 살맛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여성농업인육성법에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의무화 명시 △이주 여성농민 안정 정착 정책 시행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지원 △토종종자 직불금 보존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을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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