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중 제29회 동창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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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중 제29회 동창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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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중학교 제29회 동창회(회장 김흥부)는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중문중 동창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흥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도민들과 힘을 모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동창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결성된 중문중학교 제29회 동창회는 17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매년 청소년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의료물품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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