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제주형 중소기업 육성, 지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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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예비후보 "제주형 중소기업 육성, 지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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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부상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빟부보는 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 선도 제주형 중소기업 육성에 지원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의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회성 지원이 많아 지속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 육성에 국비지원이 대폭적으로 지원돼야 제주의 중소기업이 미래형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0년도 제주시의 예산을 보면 중소기업 육성에 투여되는 예산이 겨우 1억 8300만원으로 국비는 전혀 없이 도비로 충당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정도의 지원으로는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기업을 운영할 수밖에 없는데, 중소기업의 육성은 지방정부의 힘과 정부의 지원이 같이 이뤄져야 미래형 중소기업으로 앞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특성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이 제품들이 국내는 물론 수출 기업으로 커지기 위해서는 동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이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나설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이 벌 벗고 나서야 하는데, 현재의 상황은 그러지 못하다"고 피력했다.

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기업 운영에 참여했던 경험과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겪었던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제주의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 환경이 조성되어야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이를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만큼 제도적인 장치는 물론 국비확보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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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역 유권자 여러분! 2020-03-07 12:16:39 | 61.***.***.156
똑똑함이나 중앙무대 인력풀에 관해서는 오영훈이 부상일에게 잽이나 되나요?
을지역 유권자 여러분! 제주시 출신도 인재 많습니다. 요번 경선을 해서 아쉽게 근소한 차로 낙마한 부승찬도 그렇고 부상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제주도 3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에서는 서귀포 출신으로만 공천을 줬습니다. 50만 제주시민 여러분! 각성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지역주의 좋아하지 않지만 결국 선거구를 나눈 이유는 지역의 대표를 뽑는 게 선거의 목적 아니겠습니까?
지역이 중요하지 않다면 제주를 중선거구로 해서 후보들 전부 출마하라고 해서 총득표수 3등 까지 당선시키면 간단하지요. 안그렇습니까? 그러면 인구가 18만에 불과한 서귀포 시민들은 당연히 반대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