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제민신협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마스크, 손세정제 등 감염예방 물품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제민신협은 적십자사 성금 기탁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지원을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노형동 2개 사업장에 임대료 1900만원 인하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힘겨운 상황에 처해 있어 주변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하다”며 “제민신협은 조합원들과 힘을 모아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민신협은 2014년부터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70회 이상 참여, 씀씀이가 바른 신협 캠페인, 법인 RCHC(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가입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면서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