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확대 유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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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확대 유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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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김영진 예비후보.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4일 "청소년의 삶이 풍요로운 사회 조성과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필요한 활동과 이러한 활동을 소재로 수련활동·교류활동·문화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지원되어야 한다"면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각종 활동시설·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에는 현재 청소년활동진흥센터 1개소, 청소년 수련관 3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9개소 등 40여개의 청소년 관련 시설이 운영·지원되고 있으나, 읍면지역의 경우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데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하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정부·국제기구 또는 민간 등이 주관하는 국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문화 활동 프로그램 개발, 문화시설 확충 등 문화 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참여 기반을 조성’하도록 강제하고 있지만, 제주도 청소년 정책의 현실은 아득한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주시 동지역, 한 곳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산남지역, 동부권, 서부권 지역 등으로 확대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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