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 "제주를 동북아 연안물류 중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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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예비후보 "제주를 동북아 연안물류 중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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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김용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는 3일 총선 공약으로 "태평양을 건너온 컨테이너가 제주를 중심으로 동북아 연안물류가 이루어지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조선의 500년 동안 소홀히 했던 해양산업이 현재 우리나라의 물류시스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제주의 혁신은 이러한 육상운송중심의 국내 물류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요항구, 마을포구 등 해양 SOC사업의 기능별 건설 및 시설 확충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국내 및 주변국가의 항구와 연계한 항만물류 연계방안, 해상운송사업, 현실적인 연안어장 개발 사업, 양식장 사업의 다양성 확보와 인ㆍ허가 통제, 관광산업과의 연계방안, 연안 해운운송의 현대화 등 장기적이며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의 국회의원이 제주도정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련 법률제정과 예산 확보에 장기적인 계획을 공유해야 한다"며 "제주가 대한민국 해양문화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대한민국 해양산업발전에 일대 혁신을 견인해야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헫르ㅏ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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