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후보 '제2공항' 답변 갈팡질팡..."공론화위?"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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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후보 '제2공항' 답변 갈팡질팡..."공론화위?"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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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원회 기존공항.신공항 합의 안되면 원점 논의해야"
'공론화위' '신공항' 용어 혼돈..."국토부 공식명칭이 제2공항인가?"
3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송재호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3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송재호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후보로 결정되면서 선거 40여일 앞둔 시점에서 '늦깎이 출마선언'을 한 제주시 갑 선거구의 송재호 예비후보가 3일 기자회견에서 제2공항 갈등문제와 관련해 '갈팡질팡' 답변을 연발했다.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연 송 예비후보의 혼란스러운 답변은 출마선언문을 낭독한 후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시작됐다.

전략공천에 대한 박희수 예비후보의 반발과 관련한 답변을 마친 후 이어진 제주 제2공항 갈등문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제2공항을 '신공항'으로, 제주도의회 갈등해소특별위원회를 '공론화위원회'로 표현했다. 

송 예비후보는 '제2공항에 대한 찬반여부나 대안에 대해 말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른바  제2공항으로 알려진 성산포 신공항 문제, 이 부분은 일단 대통령께서 국민과의 대화에서 말한 기본적인 원칙은 주민의 동의를 전제로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산 제2공항을 '성산포 신공항'으로 표현하며, '주민의 동의 전제'로 추진할 것임을 밝힌 것이다. 

송 예비후보는 "부연 설명하면 어떠한 지역의 개발도 주민 합의 없이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기본적인 원칙 충실해야 한다. 이게 대원칙이다"며 주민 합의 없이 제2공항 건설이 이뤄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송 예비후보의 현실적 인식은 매우 의아스럽게 다가왔다. 

그는 "지금 제2공항 두러싸고 주민합의가 부족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가 합의 이끌어 내기 위한 공론화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행스럽게 원희룡 지사가 그 부분 소중하다 생각해 마무리 하자고 한 것은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잘 진행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공론화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2공항 갈등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도민의견 수렴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것을 '공론화 절차'가 진행 중으로 표현했다.

'원 지사가 그 부분을 소중히 생각해...'라는 부분은 지난달 도의회 특위와 간담회를 가진 원 지사가 도의회 의견수렴 결과가 나오면 존중해달라는 도의회의 요구를 수용한 것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시 합의사항 발표문에도 도의회 특위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공론화'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기술돼 있어 송 후보의 발언은 '오판' 내지 부정확한 정보 짜깁기에 의한 결과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다.
 
공론화가 진행 중이라는 것을 전제로 발언을 이어나가기 시작한 송 예비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합의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위 말하는 기존공항 확장 대안이 있는데, 이게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확장시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가능하다고 하면 성산포 신공항과 대등한 입장에서 대안 선택해야 한다. 그 선택권을 가진 것도 도민이다"고 말했다.

또 "신공항이 아니라 기존공항 확장으로 결정되면, 제2공항 부지가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면서 "기존공항이 확장될 경우 특수한 희생 감내하는 용담 주민 등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강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의 이 발언은 현재 공론화 절차와 더불어, 신공항과 기존공항 확장을 놓고 도민들이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진행 중인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주민합의 원칙이라는 부분이 기존공항 확장인지 신공항인지 원점에서 논의하겠다는 말로 들린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송 예비후보는 거듭 "합의가 안된다면 원점에서 논의해야 한다. 지금 공론화 위원회는..."이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거듭 "지금 공론화 위원회가 아니라 갈등해소 특위다. 잘못알고 계신 것 같다"고 말하자, 송 예비후보는 "그렇지 않다. 갈등해소라는 것은...갈등이 신공항을 반대하고 기존공항을 확장하자고 해서 생겨난 것 아닌가"라며 "갈등해소라는 것은, 100% 안되더라도 2개 공항이 좋은지, 기존공항 확장이 좋은지에 대해 합의를 이뤄내야 하는데, 이걸 추출하는 과정이 공론화라 본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또 "밀실에서 해결하면 안되니, 어떤 식으로 할지는 매우 공개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며 "제주도민들은 TV토론이나 언론등을 통해 많이 알고 있어 원점에서부터 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본다. 그럼에도 결론이 안 나면 기존공항 확장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공항이 또다른 갈등이 될수 있다면, 그곳이 공항이 아니라도 여러가지, 교통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며 "부연을 드리면, 활주로로만 이착륙 하는 시대가 갔다고 본다. 수직이착륙 시대가 올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의 이 발언들은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강력히 요구하는 '공론화' 필요성을 언급했다는 부분은 주목할만하나,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한 현실 인식이 결여된 것이라는 의구심을 주기에 충분했다.

즉, 현재 제2공항 갈등 문제에 대한 진행상황 내지 흐름, 정부의 추진상황 등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지 못한채, 제2공항을 '신공항'으로, 도의회 특위를 '공론화위원회'로 혼란스럽게 사용하며 현재 공론화가 진행 중이고 도민들이 결정해야 함을 강조하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것이다.

계속된 갈팡질팡 발언에, 취재진에서 "용어를 혼돈하시는 것 같다. 신공항이라는 것은 초기부터 없어졌고, 도민들은 다 제2공항으로 알고 있고, 공론화가 아니라 갈등해소 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신공항은 일반인도 안쓰는 이야기인데.."라고 지적하고 나서자, 송 예비후보는 그 때서야 자신의 발언에 대해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송 예비후보는 "국토부의 공식명칭이 제2공항인가?"라고 반문한 후, "제가 온평공항 등 혼선이 있었고, 성산이라는 대단위 지구로 강조하다 보니 그런 말씀 드린 것 같다. 그 부분은 제가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론화 진행'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다.

"답변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제주현안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송 예비후보는 "공항 문제는 제가 대통령께 보고도 드렸고, 작년 11월에는 제가 도의회와 공항문제 해결을 위한 일종의 라운드테이블 제안도 했었다"면서 진화에 나섰다.
 
이날 송 예비후보의 제2공항 관련 발언은 제주도 현안에 대한 '현실 인식'에 대한 상당한 의문을 남겼다.

지난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올해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겠다"고 보고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가급적 시행을 최대한 앞당겨서 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송 예비후보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송 예비후보는 정말 '신공항'과 '기존공항 확장'의 도민선택을 위한 공론화가 진행 중이라고 믿고 있는 것일까.

한편, 송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나, 지난 2014년 제주도지사 선거 당시에는 새누리당 소속인 원희룡 지사를 적극 지원한 후 민선 6기 도정 출범 후에는 원 지사의 핵심라인으로 행보를 하면서 지방정가에서는 '송일교'로 회자되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각 정당 후보들이 제기하고 있는 자신의 정치행보에 따른 '정체성 논란' 문제를 제기받고 있는 상황이다. <헤드라인제주>

송재호 예비후보의 3일 기자회견 '제2공항' 관련 질의답변 요지.

◇ 제주 최대 현안이자 갈등인 제2공항에 대해, 건설의 찬반 여부 또는 대안에 대해 말해 달라.  

- 이른바 제2공항으로 알려진 성산포 신공한 문제. 이 부분은 일단 대통령께서 국민과의 대화에서 말한 기본적인 원칙은 주민의 동의를 전제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걸 부연설명하면 어떠한 지역의 개발도 주민 합의 없이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이게 대원칙이다. 지금 제2공항 둘러싸고 주민합의가 부족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가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공론화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행스럽게 원희룡 지사가 그 부분 소중하다 생각해 그 부분 마무리 하자고 한 것은 좋은 결정이라 생각하고 잘 진행되기 바란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위 말하는 기존공항 확장 대안이 있는데, 이게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확장시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가능하다고 하면 성산포 신공항과 대등한 입장에서 대안 선택해야 한다. 그 선택권 가진 것도 도민이다.
신공항이 아니라 기존공항 확장으로 결정되면, 제2공항 부지가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기존공항이 확장될 경우 특수한 희생을 감내하는 용담2동 등 지역 주민 등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강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 제2공항과 관련해 추가 질문인데, 지금 말씀하신 것은 주민합의가 대원칙이라고 하셨는데, 기존공항 확장인지 신공항인지 원점에서 논의하겠다는 것 처럼 들린다.

- 합의가 안된다면 원점에서 논의해야 한다. 지금 공론화 위원회는 제2공항 특위...

◇ 지금 공론화 위원회가 아니라 갈등해소 특위다. 잘못알고 계신 것 같다. 말씀하신 공론화 절차 거친 이후 신공항인지 기존공항인지는 원점으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다. 
=그렇지 않다. 갈등해소라는 것은, 갈등이 신공항을 반대하고 기존공항을 확장하자고 해서 생겨난 것 아닌가. 갈등해소라는 것은, 100% 안되더라도 2개 공항이 좋은지, 기존공항 확장이 좋은지에 대해 합의를 이뤄내야 하는데, 이걸 추출하는 과정이 공론화라 본다. 밀실에서 해결하면 안되니 어떤식으로 할지는 매우 공개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주도민들은 TV토론이나 언론 등을 통해 많이 알고 있어 원점에서부터 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본다. 그럼에도 결론이 안 나면 기존공항 확장부터 논의해야 한다. 신공항이 또다른 갈등이 될수 있다면, 그곳이 공항이 아니라도 여러가지, 교통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부연을 드리면, 활주로로만 이착륙 하는 시대가 갔다고 본다. 수직이착륙 시대가 올수 있다고 본다.

◇ 용어를 혼동하시는 것 같다. 신공항이라는 것은 초기부터 없어졌고, 도민들은 다 제2공항으로 알고 있고, 공론화가 아니라 갈등해소 (특별)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전략공천에 대한 우려가 현안 이해부족도 있었다. 답변 과정에서 느껴지지만, 신공항은 일반인도 안쓰는 이야기이다. 그런 지적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국토부의 공식명칭이 제2공항인가? (네) 제가 온평공항 등 혼선이 있었고, 성산이라는 대단위 지구로 강조하다 보니 그런 말씀 드린 것 같다. 그 부분은 제가 수정하겠다.

◇ 답변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제주현안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는데.

- 공항 문제는 제가 대통령께 보고도 드렸고, 작년 11월에는 제가 도의회와 공항문제 해결을 위한 일종의 라운드테이블 제안도 했었다. 이후 진척이 돼서 제주도가 같이 하겠다고 해서 그런 노력들이 이뤄졌다. 그때 균발위원장으로서 중재 나서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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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서울사람 2020-03-07 20:00:43 | 211.***.***.233
전 지금 서울에 살지만 제주도 한번 갈때마다 비행기 연착에다, 바람부는 날이면 이착륙 문제로 인해 매번 1~2시간 늦어지는 제주항공문제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제2공항은 활주로 방향이 남북이라 활주로가 동서인 현 제주공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좁은 제주 내에서도 이렇게 자신들 이권만 생각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는 것에 실소만 하게 되네요.
분명 제2공항을 국책사업으로 건설하게 되면 현재보다 더욱 발전한 제주도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동쪽에 생기는 공항으로 인해 제주시가 낙후될 것이라는 것은 아주 근시안적인 시각입니다. 오히려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가 유입되어 규모의 경제로 인한 기존 인프라의 강화로 제주시내는 더욱 더 발전하게 됩니다.

2020-03-07 19:02:03 | 121.***.***.112
대한민국은 대모하고 반대하면 돈주니까 될것도. 안되 어여 뿌찌주고 끝내.
버릇 더랍게 들었어.

이동호 2020-03-06 18:12:58 | 147.***.***.52
신공항은 이미 확정된것이지요
엄청난 보상을 노리는 일부 주민들의 훼방으로 잠시 멈춰있지만 곧 국책사업은 힘찬 망치질로 시작을 알릴것입니다
제주2공항 조기착공을 바랍니다

전략공천 2020-03-05 08:57:12 | 223.***.***.33
전략공천 얘기나온게 한달은 된거 같은데 경선도 없이 무혈입성하면 최소한 자기 지역구 현안에 대해서 기본적인 용어는 숙지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찬반을 떠나서 기초적인 상황파악도 안하고 인터뷰나 하고.. 제주가 우스워요? 대통령하고 가까운 사이면 다 되는줄 아세요? 도민주도성장? 대통령 공약에서 소득이랑 도민만 바꿨네요 ㅎㅎ 지금 청와대도 실패를 인정하고 그 용어 안 쓰는데.. 진짜 아무 생각없이 내려온거 확 표시나네요. 이런 인간 뽑아주면 도민 스스로 바보되는겁니다. 내려보내면 헤벌레하고 다 받아주는 바보

도대체 아는 거 뭐 2020-03-04 21:59:19 | 211.***.***.32
도대체 아는 게 무엇인지
얼버무리다 끝내면 어쩌라고

고고신 2020-03-04 12:23:52 | 39.***.***.121
그냥 확정난거다 말장난하지말고 그냥 확정은 확정이고 다른현안에 집중해라 국책사업 확정난거 뒤집는순간 대한민국 국책사업 이제 아무것도못한다 ㅉㅉ

이런..... 2020-03-04 08:56:31 | 175.***.***.190
그 좋은 감투들은 뽄으로 했나. 공론화 하는중인지 뭔지도 모르고, 신공항인지 제2공항인지도 분간못하고.

정도 2020-03-04 03:30:56 | 211.***.***.125
제목보고 들어와서 내용읽어보니 도민을 존중하고 있는 발언들인데ㅡ 제목 왜 저렇게 쓴건지 궁금;; 말의 본질이 아닌 단어로 말꼬리잡기식 기사들은 피로감을 높인다.

어이없음 2020-03-04 00:05:15 | 39.***.***.82
뭘 알고나 쓴건가싶네. 원지사 라인이나 미통당 지원이아니지. 그 당시에 원지사랑 송후보랑 친인척이라 도와준거 모르는도민있나? 뭘 미통당 밀어준거마냥 적어놓고, 기자질문도 앞뒤가 안맞구만... 아주 기자 개인적으로 욕하고 싶어서 쓴거구만...

돌팅이 2020-03-03 22:32:04 | 39.***.***.187
박차식이를 균형발전위원회. 집어 넣터니 맛이 간거 같구만
다른디는 국책사업 유치 할러고 난리인디. ~~ 데모시위하는 협잡꾼들 하고 똑같은 수준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 ~

이지함 2020-03-03 22:23:01 | 118.***.***.187
문대통령이 제주현안에 이해가 떨어지는 사람을 균형발전위원장으로 세웠을까? 기자가 문통 돌려까기를 하네?

표선 2020-03-03 21:34:02 | 39.***.***.187
교수출신이 한양 갔다 오더니 지역정서와는 대치되는 가칭녹색당 수준어넹 ~~ 표선사람들 열 받겠네요~~

제주인 2020-03-03 21:27:28 | 112.***.***.249
낙하산에서 뛰어 내리니 어찌 지상에서 일어난 일을 파악하고 있으리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제주도민 2020-03-03 20:58:23 | 223.***.***.114
참 어설픈 놈이네
주제파악도 못하고
자네도 하는꼴 보니
문대림처럼 떨어지는
낙엽이구나

젊은도민 2020-03-03 17:37:24 | 122.***.***.83
댓글들 보니 진짜 피식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ㅋ

송재호후보가 뭐라고 말한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욕하려고 작정한 사람들일세...

반대하면 반대했다고 욕할꺼고 찬성하면 찬성한다고 욕할꺼고..ㅋㅋ

당신들한테 후보들의 의견이 뭐가 중요할까 그냥 민주당 후보만 까면 되는것을...

미통당 제주댓글부대들 진짜 암담하다 암담해 ㅋ 그런다고 도민들이

미통당을 찍겠소? 생각들을 좀 하고 하세요 생각을 ㅋ누가 후보가 될지 모르지만

토론회에서 당신들이 좋아하는 그 실력, 수준차 뼈저리게 느끼게 될테니...

선거운동이랍시고 하는게 당대표나 지역 후보나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만 계속적으로;;

사이비 종교 교주 사과할때 차고나온 시계나 보며 반성들좀 하세요.

이건 뭐라 2020-03-03 17:16:24 | 175.***.***.32
답변이 코미디도 아니고 참....
날로 먹으려다 제대로 실력 들통. 망신

트럼프 2020-03-03 16:54:12 | 175.***.***.185
작은 섬에 공항 2개는 미친짓..
제주 해저터널로 유라시아 종착역으로 만들어 글로벌 관광지로 만들어라.

jssa 2020-03-03 16:46:11 | 121.***.***.136
개 쓰레기네....투표잘합시다...더블어 한번 더 뽑다간 나라 어떻게 되는지 지금 뼈아프게 느끼실겁니다....

. 2020-03-03 16:15:03 | 14.***.***.188
2공항은 짱개전용 공항이ㄷㅏ
당연히 취소가 정답...
그런후..
현제주공항 활주로보완.관재탑증축..관재요원50명 증원하면 ....
ㅡ현재.공항수용 3천만명에서 4천5백만명
수용합니다..(용역보고서참조)

제주사랑 2020-03-03 16:04:45 | 58.***.***.74
제주의 발전방향도제대로모르면서 출마하는거 같은데
한심하오 통합당을 찍읍니다

송재호씨 2020-03-03 15:04:05 | 61.***.***.156
그러면 제2공항 안되면 군비행장으로라도 써야겠네 ㅋㅋ
현 공항 확장이라... 주변 지역 주민들이 찬상한답니까?
제2공항 찬성하는 분들의 입장 해소 방안은? 분명히 밝히고 출마하세요!
김현미국토부 장관은 올해 내로 기본계획, 실시설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대통령께 업무보고를 드렸는데 이와 관련해서 다른 말씀이 없었다는 건 계획대로 추진하라는 묵시적 답변인데 문재인정부의 집권당 후보가 이와 다른 기자회견을 하는 것 자체가 블랙코미디에 다름 아니고 정치적 쑈에 불과하다.

도민 2020-03-03 14:57:23 | 112.***.***.146
도민을 무시하는 민주당 전략공천
제주시 갑지역은 공산국가인것 같아요
제주 도민의 저력을 표로 알려주게요
정말 용심남쑤다

불균형발저 2020-03-03 14:27:57 | 39.***.***.66
국가균형발전위해 일하셨다는데 고향인 제주의 최대 현안 인식이 이 정도 일줄이야 ㅜㅜ 그러니 제주가 불군형발전하지 에효

선거만이 2020-03-03 14:26:25 | 117.***.***.155
제주 이 좁은 곳에서도 파벌이 있다. 제주 서부 민주당 도의원들이 중국인 노름판 개발할때 지역 경제 살린다고 찬성하였다. 제주시내 대형 중국 쇼핑 복합 노름판도 제주시 민주당 도의원이 찬성하였다.

그런데, 동부에 공항 만들면, 제주시 상권 죽고 서부 땅값 떨어진다고 하니,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제2공항 건설이 환경 파괴 한다고 하네. 참나.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웃기는 놈들이다.

그런데, 왜 중국인 노름판 유치를 한다고 한라산 산허리를 잘라 먹었냐?

개망신 2020-03-03 13:44:58 | 175.***.***.58
시민단체 표 흡수하려고 별 말을 다 붙여서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