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취약계층 224가구에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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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취약계층 224가구에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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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월 2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250ml) 224개, 쌀 890kg, 라면 2000개를 취약계층 22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제민신협, 구좌청년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 줄어든 취약계층과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가구에게 전달했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단체의 활동들이 중단됨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자발적 격리자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소상공인 대상 마스크, 손소독제 제공,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감염예방물품 지원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의료물품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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