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PC방이나 게임장 등에서의 방역상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PC방 213개소, 게임장 51개소 등 총 264개소로, 방역 여부, 손소독제 비치 및 사업장 대응지침 준수 여부 등이 확인된다.
한편,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 등 절물자연생태소 내 시설물 5개소를 임시폐쇄 조치하고, 숙박시설 및 공중화장실 등에 대해 주 2회 집중 방역 및 매일 자체 소독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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