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제101주년 삼일절인 1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12시)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06시)에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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