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간대 생물 다큐멘터리,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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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간대 생물 다큐멘터리,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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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다큐멘터리 영화 '조수 웅덩이 : 바다의 시작(감독 임형묵)'이 2020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에 한국작품 최초로 초청됐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다큐멘터리 영화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영화제(International Oean Film Festival) 경쟁부분에 한국작품으로는 최초로 초청됐다고 27일 밝혔다.

프로덕션'깅이와 바당'이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영화(러닝타임 58분)는 제주 바닷가 조간대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생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배우 임채무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임형묵 감독은 멀고 깊은 바다가 아닌 우리 주변 얕은 바닷속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발견하고, 생명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돼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영화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후반작업지원과 더불어 많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2017년부터 2년 간 제작됐으며, 향후 해양교육자료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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