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300가정 나눔
상태바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300가정 나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용담1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철)와 성산일출적십자봉사회(회장 노수옥)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30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어멍촐레는 적십자봉사원들이 동태찌개,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김치 등을 만들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예방 물품과 함께 수혜가구에 전달했다.
 
노수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봉사활동은 중단됐지만 밑반찬 제작은 수혜가구 생계에 지장이 있어 멈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위생상태를 강화해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이웃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지원을 위해 주 1회 300가구, 연 1만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에서 ‘찾아가는 적십자 밥상’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