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미분양주택 소폭 감소...'악성 미분양'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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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분양주택 소폭 감소...'악성 미분양'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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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기준 제주도 미분양주택 1057호..'악성' 814호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으면서 주택 매매거래가 매우 부진한 가운데, 미분양주택은 소폭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말 1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을 파악한 결과 미분양 주택은 총 4만 3268호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9.5%,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6.9% 감소한 수치다.

일명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1만 7500호로 3.1% 감소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1.0%, 지방은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경우 1월 미분양 주택이 1057호로, 지난해 12월(1072호)과 비교해 1.4%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 발생량은 2015년 12월 114호, 2016년 12월 271호 등 비교적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다가, 2017년 4월 이후 급증하기 시작해 그해 10월 1000호를 넘어섰고, 2018년 12월에는 1295호에 달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부터 소폭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현재 1000호를 약간 웃돌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의 준공후 미분양은 1월 현재 814호로 전월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2015년 12월 20호에 불과했으나, 2016년 12월 90호로 많아졌고, 2017년 12월에는 530호로 급등했다. 이어 2018년 12월 750호로 지속적 증가세를 보여왔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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