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련금수산장 개발사업, 착수기한 연기 신청...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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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련금수산장 개발사업, 착수기한 연기 신청...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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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 '6개월 연장' 의견 제시

제주도 중산간 환경훼손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중국자본의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자본을 조달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개발사업심위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신화련금수산장개발(주)가 신청한 착수기한 연기 신청에 대한 자문 결과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해 주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개발사업심의위는 지난 2018년 12월 자금조달계획 중 지난해 조달 예정이던 자기자본 516억6700만원과, 모기업으로부터의 차입금액 253억4400만원 총 770억1100만원을 착공 전까지 국내 금융기관에 예치할 것을 조건으로 이 사업을 의결고, 제주도는 지난해 3월 이 사업 승인을 공고했다.

그러나 사업자가 자본금을 예치하지 못하면서, 지난 20일 사업 착수기한 연기를 신청했다.

심의위는 26일 회의에서 1회에 한해 사업 착수기한을 연장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주자치도에 제시했다.

제주도는 조만간 이 사업 착수기한 연장신청에 대한 승인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신화련금수산장개발(주)(대표이사 텐펑)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중산간 곶자왈 지역이 포함된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487번지 일대 86만6539㎡ 부지에 휴양콘도미니엄 48실과 호텔 664실 등의 숙박시설, 6홀 규모 골프코스, 휴양문화시설, 컨벤션시설 등을 시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1년까지로, 총 7431억원이 투자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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