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합당한 민생당은 27일 제1차 최고위원회를 거쳐 총무담당 사무부총장에 양윤녕 제주도당 공동위원장을 임명했다.
양윤녕 사무부총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출신으로, 남주고등학교, 광주대학교 경영학과,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과정)을 졸업했고, 1987년 평화민주당(총재 김대중)에 입당해 총무국 서무부장,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국장, 민주당 대표실 차장, 대통합민주신당 홍보국장,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민주당 민원실장, 국민의당 사무부총장, 민주평화당 기획조정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정치혁신과 민생정당의 기치를 내걸고 출발한 민생당이 2020년 4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중앙당 사무처의 조직을 강화하고, 모든 당력을 총선 승리를 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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