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5일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헌혈 취소 등 도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한 번의 찡그림으로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며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헌혈자가 크게 줄었다고 하는데, 헌혈 동참이 도민 사회 전체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에 따라 헌혈을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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