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제주도와 전기차 상품 'EV 1Q 오토론' 출시
상태바
하나은행, 제주도와 전기차 상품 'EV 1Q 오토론'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하나은행 업무협약...보급확대 협력

제주도민들이 전기차를 구매할 때 보다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받아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은행상품이 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나은행은 26일 전기차 보급 확대정책에 공동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V 1Q 오토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제주도민을 위한 전기자동차 구입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홍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동 개발 및 이벤트, 전기자동차 오토 비즈니스 공동 개발, ㈜하나은행 제주영업본부 업무용 차량 및 임직원 차량의 전기자동차 전환 추진 등을 담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민 전용 전기자동차 신차 구입 시 저리 금융상품인 '하나은행 EV 1Q 오토론'을 출시했다.

'하나은행 EV 1Q 오토론'은 최저 연 2.996%(2020년 2월21일 기준)를 적용하며, 하나카드 결제금액의 1.2%를 돌려받을 수 있다.

대출대상은 제주도 전기차(신차) 구입 예정인 제주도민이며,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적재량 5.0톤 이하)인 경우, 1대당 최대 6000만원 한도 내에서 도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또 전기자동차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부품 조달 및 수리할 수 있는 오토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하나은행 제주영업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차량과 임직원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주)하나은행(지역대표 문상도)과의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와 ㈜하나은행은 제주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공동 협력할 수 있는 사항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