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회장 성재영)는 지난 21일부터 제주지역 다문화청소년 60여명에게 각각 한 달 분량의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는 최근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방역마스크를 확보해 지원했다.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다문화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물품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가 지역 내 전파되는 것을 막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방역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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