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공모에도 6명 지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공모에 응모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제10대 이사장 공모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내에서 5명, 도외에서 10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2명, 남성 13명이다.
재단은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모집인원 2배수의 임원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
도지사는 오는 3월 중 신임 이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함께 진행된 이사 공모에는 모두 6명(여성 4명, 남성 2명)이 응모했다. 도내에서 문화일반,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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