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대구.경북 방문 학생·교직원 16명 등교 중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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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대구.경북 방문 학생·교직원 16명 등교 중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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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이 1주일 연기된 가운데, 개학일을 기준으로 14일 내에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제주지역 학생 및 교직원 16명에게 2주간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14일 내에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한 제주지역 학생 및 교직원 총 183명이다. 

이 중 연기된 개학날인 오는 3월 9일 기준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다녀온 지 2주가 채 되지 않은 학생 15명과 교직원 1명 등 총 16명은 2주간 등교 중지 조치됐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들에 대해 학교별로 전담 직원을 선정해 건강강태를 체크하고 외출 자제,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지도.관리하는 등 자체적으로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을 다녀온 제주지역 학생 6명과 교직원 1명, 교육청 소속 기관 1명 등 총 8명에 대해서도 보호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들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학사 운영은 물론 학생, 학부모들의 불안감 등을 최소화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휴원한 제주도내 학원 수는 제주시 지역 628곳, 서귀포시 지역 141곳 등 총 769곳으로 파악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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