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3월 28일 예정돼 있던 제주도립무용단 30주년기념공연 '명불허전(名不虛傳)' 공연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공연 연기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것"이라며 "하반기 중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혜림 제주도립무용단 안무자가 예술감독 및 안무를 맡은 이번 공연에는 도립무용단원, 김희숙, 김정학, 배상복 손인영, 김혜림 안무가, 하나아트 등이 출연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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