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숙박업, 목욕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8명을 새롭게 위촉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 공중위생 관련단체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활동 내용은 공중위생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 제공, 업종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계몽 활동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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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공중위생업소 1094개 업소에 대한 지도, 홍보활동을 전개해 영업신고증 및 가격표를 게시하지 않은 64개소에 대해 시정조치 한 바 있다.
올해 활동에서는 몰래카메라 불법 설치에 대한 단속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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