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24일부터 제주벤처마루 출입구 4곳 가운데 3곳에 대해 임시폐쇄해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하는 등 철저한 예방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제주벤처마루 출입은 정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하 엘리베이터를 폐쇄하고 비상계단도 제한적으로 이용하도록 계도하고 있다. 또한, 정문 입구에 임시검역반을 설치해 체온 발열 상태를 측정하고, 손소독 등 감염예방 안내를 하고 있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7일 예정됐던 전직원 참여 JTP 발전계획안 보고회를 취소하는 등 각종 회의를 취소하거나 최대한 축소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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