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코로나19 확산방지 청사 출입구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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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코로나19 확산방지 청사 출입구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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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모든 방문자 발열검사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제주도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2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2.24일(월)부터 면 청사 출입구를 3곳에서 1곳으로 단일화하고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자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덕면은 금번 조치로 보조출입구(2곳)를 폐쇄하였고, 방문 민원인은 주 출입구(무인민원발급기 근처)로 출입하게 된다.

또한, 자체 매뉴얼을 제작하여 주 출입구에서 08부터 18시까지 모든 방문자에 대하여 방문 기록카드를 기록하는 한편,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37.5℃이상인 민원인은 청사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하였다.

37.5℃이상인 민원인에 대해서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설명하고 2주 이내에 중국이나 대구(경북지역)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 이력이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 상담전화(760-6091) 후 방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청사 출입구 단일화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향후 공공시설물 자체 방역강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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