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 김의근)가 전무이사 전무 및 비상근 감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무이사의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원의 결격사유 및 공직자 윤리법의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국가 및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근무경험, 기업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험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단, 대학교수는 교수직을 휴직 또는 사퇴한 경우에 한해 선임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채용공고는 ICC JEJU 홈페이지(www.iccjeju.co.kr), 제주특별자치도청, 클린아이잡플러스(행정안전부)를 통해 공고하고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컨벤션센터는 서류접수가 마감되면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적 능력, 비전제시,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능력, 조직관리능력, 의사전달과 협상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공모인원의 2배수 이상 후보자를 추천한 후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한다.
이후 ICC JEJU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추천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결정된 이사는 이후 진행되는 이사회를 통해 전무이사로 선임된다.
임기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일부터 2023년 3월 정기주주총회 전까지 3년이다.
한편, 비상근 임원인 감사도 공개모집한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류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MICE 관련 경력자, 중앙 정부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력자, 공공기관 경영관리, 주요 사업 경력자, 경영 및 회계.법률 등 관련 전문가 등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응시할 수 있다.
임기는 2020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2023년 3월 정기주주총회 전까지로,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24일부터 3월 5일까지이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