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예비후보 "경제위기 돌파 위해 국공유지 최대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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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예비후보 "경제위기 돌파 위해 국공유지 최대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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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에 따른 제주의 경제 위기가 극심하여 현재 제주의 자산만으로는 경제적 활로를 찾기가 역부족이므로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국공유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작금의 경제위기를 돌파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공유지는 거대한 자산으로서 활용가능성이 높은 잠재자원"이라며 "제주의 경우에도 국유지가 304㎢로 제주 면적의 16.5%정도에 이르고 있는데, 주거복지를 위한 저렴한 주택단지 조성, 도민생활 SOC 사업에 대한 적극적 활용, 문화 관광 기반시설 조성 등 도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내수 건설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위기 돌파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수산 물류비 절감을 위한 물류단지와 유통센터, 청년 창업을 위한 창업보육센터와 제주 4차 산업혁명 활성화를 위한 R&D센터, 도민을 위한 건강공원 조성과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원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등도 국공유지에 조성할 수 있도록 국유재산관리법상 국공유지의 활용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법제도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행 국공유지 관리 정책을 소극적 유지 및 보존에서 적극적 개발 및 활용으로 국공유지 관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위기에 놓인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국공유지 활용방안들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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