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코로나19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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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코로나19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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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코로나19 정부의 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3일 농협제주시지부에서 휴일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상 대책회의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인 변대근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경제지주, 중앙회 등 단장 이상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주농협 23개 지역 농·축협 시설물, 농협은행 계통사무소, 계열사 제주지사 등 전 사무소에 대해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축협 축산방역차량(10대) 및 장비를 이용해 방역, 각종 행사일정 연기·취소 조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이행 지도, 마스크, 소독, 방역, 소통 등으로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앞서 제주농협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지역본부 건물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변대근 지역본부장은 "질병감염 비상상황 대응 메뉴얼을 조합원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한편, 향 기후 변화와 다양한 환경변화에 따라 코로나 19와 유사한 감염병 위기 상황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체 방역장비 확보 및 소독약품 등을 사전에 비축해 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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